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의 대표 선케어 제품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트윈팩'이 글로벌 뷰티 플랫폼 예스스타일(YesStyle)에서 스킨케어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은 히알루론산과 병풀추출물(센텔라아시아티카)을 함유한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의 선세럼으로, 2023년 출시 이후 단기간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한 텐 밀리언셀러 제품이다. 특히 2개 구성의 트윈팩은 글로벌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5월 셋째 주부터 예스스타일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스킨1004는 이번 성과에 대해 글로벌 시장의 피부 성향을 반영한 제품력과 타깃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여름철 선케어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겨냥해 SNS 플랫폼 틱톡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인플루언서를 통한 리뷰 콘텐츠가 누적 1만건, 총 조회수 4억5천만회를 돌파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트윈팩'은 예스스타일 외에도 ▲스타일코리안(StyleKorean) 선케어 부문 1위 ▲스타일바나(Stylevana) 스킨케어 부문 1위 ▲올리브영 글로벌(Olive Young Global) 선케어 부문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 내 제품력을 입증했다.
한편 스킨1004는 오는 하반기 미국 캘리포니아 대형 쇼핑몰에 오픈 예정인 예스스타일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함께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미국 시장 내 Z세대와 알파세대가 주도하는 뷰티 플랫폼에서 거둔 성과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