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테리어 발코니창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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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테리어 발코니창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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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워진 발코니 확장, 창호만 잘 골라도 4계절 편안"


[컨슈머타임스=정지영기자] LG화학(대표 金磐石) 지인(Z:IN) 창호가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형 인테리어 발코니창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와 관련, 조선호텔에서 임직원 및 건축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회를 5일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지인창호 인테리어 발코니창'은 비확장용 단창 B143과 확장용 이중창 D255B로, 기능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칼라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창호급의 디자인으로 창호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였다.

특히, 다중 실링 구조를 통해 단열/방음/기밀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낙차배수 구조를 통해 수밀성이 뛰어나 일반 발코니뿐만 아니라 확장용 창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지난 21일 국토해양부의 주택법 시행령·시행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라 지난 3월부터는 아파트 주민의 절반만 동의하면 발코니 확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디지인이 뛰어난 고기능 창호, 개조한 공간의 에너지 절감 및 보온 단열성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의 관심에 발맞춰 출시된 것이다.

LG화학 HS사업부장 이승우 상무는 "국내 대표 창호메이커로서 갈수록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코차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인 창호는 확고부동한 국내 창호 업계 1위를 넘어 Global Top 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2012년 연 매출 1조 1천억원 이상의 사업성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 '지인 하우트 클럽'을 운영함으로써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가·시공 품질 및 A/S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자재 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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