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유튜브 기업용 저작권 보호 기능' 공식 파트너사 선정
상태바
마크비전, '유튜브 기업용 저작권 보호 기능' 공식 파트너사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마크비전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IP 통합 솔루션 기업 마크비전이 유튜브의 기업 전용 저작권 보호 기능인 '기업용 저작권 매치 툴(이하 ECMT)'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마크비전은 ECMT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돼 유튜브에서 IP를 위협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대규모의 저작권 위협 콘텐츠를 신속하고 공신력 있게 제재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고객사의 브랜드 자산을 더욱 빠르고 정밀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반복적이고 대규모로 발생하는 저작권 위협에도 자동화된 대응이 가능해졌다.

ECMT는 유튜브가 운영하는 저작권 보호 도구 중 가장 강력한 기능으로 법적 효력을 갖춘 파트너사가 직접 IP 위협 콘텐츠를 빠르게 제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콘텐츠 제재는 유튜브의 수동 검토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며칠, 혹은 몇 주씩 기다려야 했지만 ECMT 파트너사의 콘텐츠는 최우선 순위로 처리돼 브랜드 입장에서는 신속한 권리 보호가 가능하다.

단일 영상뿐만 아니라 동일하거나 유사한 콘텐츠까지 탐지하며 삭제된 콘텐츠의 재업로드도 추적할 수 있다. 특히 등록된 저작권 자산을 기반으로 IP 위협 콘텐츠를 식별하고 반복 업로드되는 영상에 대해 대량 삭제를 요청할 수 있어 유튜브 전반에 걸친 대규모 위협에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이번 유튜브 ECMT 공식 파트너사 선정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신뢰받는 IP 보호 기업이라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들이 직면한 IP 위협에 선제적이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