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인권 감수성 향상... 인권존중 문화 확산 조성
국가인권위 위촉강사 강연, 사장·감사·자회사 임원 등 70여 명 참석
직장 내 괴롭힘 사례 공유를 통한 '인권침해 예방' 내재화
국가인권위 위촉강사 강연, 사장·감사·자회사 임원 등 70여 명 참석
직장 내 괴롭힘 사례 공유를 통한 '인권침해 예방' 내재화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에서의 인권침해 사례와 인권존중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인권경영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진가희 인권전문가가 강연을 진행으며 인천교통공사 사장과 감사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인권경영실무협의회 부서장, 부서별 인권지킴이, 자회사 임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인권의 가치와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인권의 의미와 역사, 인권경영이란? △인권경영 매뉴얼과 인권경영 평가 지침 권고 해설 △우리가 인권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특강에는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직장 내 인권침해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모·자회사 간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권경영을 총괄하는 유중호 상임감사는 "이번 특강은 직장 내 인권 보호와 증진을 실천적으로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조직문화 전반에 뿌리내리게 하고 인천교통공사와 관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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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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