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에도 대학서 취업지원" 고용정보원,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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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에도 대학서 취업지원" 고용정보원,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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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공유회 개최
대학 취업전문가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 축사 모습.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 축사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5월 21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30여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공유, 취업 분야 대표강사인 홍기찬 대표 및 면접왕 이형의 특강과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차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7개 대학이 사례를 소개해 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대표 고용서비스로 자리잡았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이후에도 대학에서 취업을 지원하는 신호를 통해 청년들을 끝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한국고용정보원 또한 대학에서 이뤄지는 청년층 고용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121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전국 120개 대학에서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을 대상과 마지막 학기 졸업 예정자,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수요기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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