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붓꽃 사진 공모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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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붓꽃 사진 공모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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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할 아름다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담다
5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붓꽃 사진 공모전 운영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5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5년 붓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붓꽃, 지켜야 할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붓꽃을 관찰하고 사진으로 담는 과정을 통해 붓꽃 보전 활동 및 생태적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붓꽃속(Iris)을 온대 중부권역을 대표하는 식물로 선정해 수집, 조사, 보전하고 있으며 국립세종수목원 내 붓꽃원과 자생붓꽃 현지외 보전원을 조성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찍은 붓꽃 사진을 대상으로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등 총 17점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 및 기념품, 연간회원권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공모 선정작은 붓꽃의 생태·문화적 가치 홍보를 위해 향후 국립세종수목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붓꽃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움의 기록은 물론 자생붓꽃 등 생물다양성의 보전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라며 "국민 참여를 통해 소중한 식물 자원의 현지외 보전 활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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