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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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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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중원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중원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사업으로 인문학 강연 및 토론, 탐방 등을 통해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남한산성, 역사의 길을 따라 걷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병자호란과 항일 의병의 항전지였던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전란 등을 극복해 나간 저항정신을 기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성인 및 초등학생 대상 각각 운영되며 성인 프로그램 신청은 6월 4일 10시부터 성남시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성남의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적인 가치와 그 속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평가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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