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제주항공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국내선 5개 노선, 국제선 4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J멤버스위크는 9월 한 달간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36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4만500원, 중화권 5만500원, 몽골 5만6300원, 동남아 5만4100원, 대양주 10만8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8월까지 일본과 홍콩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탑승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일본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4만55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등 제주항공이 취항 중인 일본 12개 도시의 유명 호텔 숙박권 제휴 할인 및 돈키호테 추가 면세 혜택, 각종 관광지 입장 할인 등을 제공하며 합리적인 여행을 도울 계획이다.
제주항공이 다음 달 5일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하코다테 노선을 오는 31일까지 예약하는 승객들에게는 호텔 제휴 할인에 투어·eSIM·결제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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