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생기 있는 혈색과 은은한 속광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신제품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GLOW LAYER BLUR CHEEK)'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나의 팔레트에 보송한 블러 파우더와 촉촉한 글로우 밤을 함께 담은 듀얼 치크 제품으로, 텍스처와 컬러감의 조화를 통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우더와 밤 각각에 서로 다른 명도와 채도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블러 파우더는 고운 입자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며 모공 커버 효과를 주고, 멜팅 밤은 맑은 광택을 더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 얇은 레이어링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촉촉함과 보송함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루나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는 총 12가지 팔레트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팔레트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컬러가 조합돼 총 24가지 색상의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01 피치 쉐이크 △02 클라우디 베이지 △03 만다린 샤워 △04 샤이 레드 △05 슬리피 핑크 △06 프로즌 핑크 △07 청키 퍼플 △08 스트로베리 젤리 △09 핑크 리프 △10 체리 콩포트 △11 핑크 롤리팝 △12 모브 래빗 등 웜톤, 쿨톤, 뉴트럴톤을 아우르는 컬러 구성으로 개인 피부 톤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루나 관계자는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는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질감과 색감을 즐길 수 있어 요즘처럼 입체적인 피부 표현이 트렌드인 시즌에 특히 잘 어울린다"며 "보송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연출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메이크업 루틴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