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브컴퍼니, 생성형 AI 상용화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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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바이브컴퍼니, 생성형 AI 상용화 기대감에 상승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5월 12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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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바이브컴퍼니 주가가 상승중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바이브컴퍼니는 12일 오후 2시52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82% 오른 5030원에 거래중이다.

이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기정통부가 주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실제 공공·산업 현장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보는 실증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바이브컴퍼니는 2년 연속 주요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며, 생성형 AI 분야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사업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언어모델 'VAIV GeM' 시리즈를 기반으로, 자연어 검색형 GPT 서비스 'VAIV SearchGPT' 대화형 AI 솔루션 'SmartChat' 보고서 자동 생성 도구 'ReportCopilot' 뉴스 요약 서비스 'NewsDigest' 등 다양한 실전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적용 범위도 광범위하다. 법무부, 고용노동부, 조달청, 부산시, 충남도청, 경남도청, 세종시, 수원특례시 등 40여 개 이상의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 AI 컨설팅, 기술 검증(PoC), 플랫폼 최적화 등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작년에는 가장 많은 수의 PoC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업 경험과 기술 실행력을 모두 확보한 바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B2B 시장조사 플랫폼 'AIR', 개인투자자용 금융AI 'AIV', 글로벌 인플루언서 분석 마케팅 SaaS '후택(WHOTAG)' 등 다양한 상용화 서비스까지 구현하며 AI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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