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재)여객선안전재단, '인천해사고 발전기금' 기탁
상태바
한국해운조합·(재)여객선안전재단, '인천해사고 발전기금'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들의 내항상선 해기사 유입과 해운산업 발전을 기대
KSA⋅한국해운조합 및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이채익)은 5월 9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신관에서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 총 2000만원을 인천해사고에 전달했다.
KSA⋅한국해운조합 및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이채익)은 5월 9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신관에서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 총 2000만원을 인천해사고에 전달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KSA⋅한국해운조합 및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이채익)은 5월 9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신관에서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 총 2000만원을 인천해사고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합 이채익 이사장, 인천해사고등학교 양희복 교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내항상선 취업 예정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및 재학생 자치활동 등 다양하게 활용돼 인천해사고 학생의 내항상선 취업 유도 및 교육⋅학생복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채익 이사장은 향후 대한민국 해운업계의 핵심 인재로 자리잡게 될 인천해사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내항해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됐음을 밝히는 한편 향후에도 인천해사고 학생들의 내항선사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국해운조합은 내항상선 선원을 양성하고 내항해운업계의 대표 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부산⋅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해왔으며 부산해사고등학교에도 추후 기탁식 개최 및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재)여객선안전재단은 해양수산부⋅조합 등이 연안여객선 안전제고를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서 연안여객선의 선원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 및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