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과 영국이 개괄적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48포인트(0.62%) 오른 41368.45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5663.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7% 오른 17928.14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추후 다른 교역국과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0.26% 오른 117.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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