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수산공익직불제 온라인 교육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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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수산공익직불제 온라인 교육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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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수산공익직불금(이하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어업인을 위한 '수산공익직불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란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일정한 의무를 이행한 어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규모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경영이양,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총 6가지로 구성돼 있다.

각 직불금 지급대상자(경영이양 제외)는 선정 이후, 직불금 지급 전까지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이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직불금 지급과 관련된 어업인의 준수사항 및 수산공익직불제별 주요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제도 소개 내용에 어업인들이 궁금해하는 일부 사례를 함께 소개해 교육 몰입감 높인다.

본 교육은 수산교육포털 또는 카카오톡 '수산공익직불제 교육 상담센터' 채널에서 교육대상자에게 전송된 알림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알림톡은 직불금 신청 시 기재한 연락처로 발송되며 카카오톡이 설치돼 있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전환돼 발송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수산공익직불제 교육 상담센터'에서 자동 발송한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모바일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산교육포털에서도 이수증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은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성과 어가소득 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법정의무교육이다"며 "모든 대상자가 교육을 수강하여 직불금 수급에 불이익이 없도록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는 교육 수강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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