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4월 29일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기 위한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고용정보원 개원 이래 중대재해 ZERO 달성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4년 연속 인증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노력해준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창수 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8개의 주요 협력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개정된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누며 공정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공동의 노력과 역할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한국고용정보원과 협력사가 안전보건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상생을 약속하는 '안전보건 상생서약식'도 진행했다.

'안전보건 상생서약' 내용으로는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해 어려운 환경변화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서로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아름다운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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