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현대차증권이이 28일 신한지주에 대해 자사주 소각 중심 속도감 있는 환원 추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신한지주는 올해 42% 이상 총주주환원율을 목표로 제시하며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나타냈다.
김한이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2월 자사주 매입 5000억원을 발표, 현재 취득 진행 중"이라며 "6월 말까지 전량 소각 예정 제시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내 저평가 지속 시 환원속도 상향 여지도 있음에 전년도 비은행 추가 손실 인식 기저에 따른 증익 여력과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가시성 여전히 높은 가운데 속도 개선 여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양호한 이익과 저평가 매력으로 시장 초과상승 지속이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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