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제품 보안 수준↑" KISA, '국민 안심 주거환경' 협력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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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제품 보안 수준↑" KISA, '국민 안심 주거환경' 협력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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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건설사와 사물 인터넷(IoT) 보안인증 제품 도입 확대 방안 논의
22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민 안심 주거환경을 위한 협력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이상걸 수석연구원, 동우씨엠건설 이승준 이사, 강화우 이사, DL이앤씨 송현의 차장, 삼성물산 이성민 프로,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최윤선 팀장, 삼성물산 류규상 프로, 롯데건설 김진명 책임, 한화건설 권창재 과장,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한문희 책임연구원
22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민 안심 주거환경을 위한 협력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이상걸 수석연구원, 동우씨엠건설 이승준 이사, 강화우 이사, DL이앤씨 송현의 차장, 삼성물산 이성민 프로,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최윤선 팀장, 삼성물산 류규상 프로, 롯데건설 김진명 책임, 한화건설 권창재 과장,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한문희 책임연구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22일 KISA 서울청사에서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CCTV 등 사물 인터넷(IoT) 보안인증 디지털제품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KISA-민간 건설사 업무협약(MOU)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KISA는 △월패드 등 민간 건설사 납품 제품에 대한 사물 인터넷(IoT) 보안인증 패스트트랙 지원 △기축 아파트 대상 현장 보안점검 지원 등 그간 추진한 경과를 공유하고 △단지 내 인증받은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IP카메라 등) 도입 확대 △사물 인터넷(IoT) 보안인증 라벨 활용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는 2024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IP카메라 보안 강화 대책'의 연장선으로 국민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인증 제품 사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KISA는 앞으로도 건설사 등과 협력해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 디지털 도어록, 월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제품 대상 인증을 통해 보안을 내재화하고 인증 라벨 부착을 확산해 국민이 손쉽게 디지털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KISA 김정희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제품 보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보안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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