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장애인 IT 창업 지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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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장애인 IT 창업 지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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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콤은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참가자를 지원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에 총 5000만원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IT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공모와 심사 과정을 거쳐 멘토링까지 여러 방면에서 지원한다. 1기 사업에 선정된 5개 팀 중 3개 팀은 후속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창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

코스콤은 단순 창업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일대일 창업 멘토 컨설팅과 같은 실질적 창업 교육을 진행해 장애인이 다양한 재능을 드러낼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전년도까지 진행된 1기 IT 창업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많은 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했다"라며 "이번에 선발될 2기도 국내 IT분야 발전에 함께 참여하며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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