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배우 송혜교와 함께 메종의 장인 정신을 담아낸 '메이드 투 오더' 프로그램 캠페인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송혜교가 참여한 해당 영상은 메종의 아이코닉 백인 '바게트 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커스텀 백의 매력을 보여준다.
펜디의 메이드 투 오더 프로그램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백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색상, 소재, 핸들, 바, 버클 등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퍼, 크로코다일 등 이그조틱 소재와 정교한 기법을 활용한 크로스 카테고리 디자인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메이드 투 오더 프로그램은 고객이 원하는 백을 구현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참여형 제작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백의 디자인 옵션을 선택하고 액세서리, 하드웨어, 컬러, 커스텀 디테일 등을 추가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백을 완성할 수 있다.
제작 기간은 약 9개월 소요되며 고객은 펜디의 창의성과 장인 정신이 어우러진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전 과정에 걸쳐 진행 상황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