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이원의료재단은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KSLM 2025)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춘계심포지엄은 '진단검사의학: 의료의 필수영역'을 주제로 2개의 기조강연과 12개의 심포지엄, 7개의 워크숍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주요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혈액가스분석 검사 △생애주기별 필수 진단법 △필수의료에서의 진단면역검사 활용 △필수의료현장에서의 수혈의학 △진단검사 품질관리 △필수의료로서의 진단검사의학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생애주기별 필수 진단법' 세션에서는 이원의료재단 손지연 부원장이 '암 유전자 패널검사'에 대해 발표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원의료재단은 이원바이오텍과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장균형지수검사 △TMAO △장기이식 공여자 유래 세포유리핵산 검사 △RiskCare Cancer Panel(NGS) △비소세포성 폐암 동반진단 패널(NGS) 등 다양한 첨단 진단검사 항목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덕구 이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이원의료재단은 진단검사의학이 의료현장에서 갖는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번 KSLM 2025를 통해 재단의 다양한 검사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의료재단은 앞으로도 학술대회 및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의료 연구성과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