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CJ부지 개발, 5년 만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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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CJ부지 개발, 5년 만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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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6조원 규모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사업이 5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사업 시행사인 인창개발은 지난달 시공사 현대건설과 착공계를 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가양동 CJ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46만㎡)보다 약 1.7배 큰 업무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지면적 9만3683㎡를 총 3개 블록으로 나눠 지하 7층~지상 14층, 연면적 76만4382㎡ 규모의 업무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블록에는 지하 7층~지상 11층 규모의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서며 2·3블록에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문화·집회시설이 조성된다.

업무시설 비율이 75%에 이른다. 판매·근린생활시설로는 '스타필드 빌리지'가 입점 예정이며,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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