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르노코리아는 송상명 신임 구매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송 본부장은 부산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GM대우 등을 거쳐 2003년 르노코리아에 합류했다.
그는 자동차 개발 엔지니어로 3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송 본부장은 과거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닛산 로그 및 QM6의 개발 총괄 엔지니어를 맡았다. 2018∼2021년 일본 닛산 연구소에서 르노 측 담당자로서 CMF-CD3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했다.
르노코리아는 "송 본부장은 차량 및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라 프로젝트를 비롯한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및 생산에서 다양한 협력사들의 기술 협력과 지원을 잘 끌어낼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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