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펫 페스티벌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는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코스퀘어와 협업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메인 이벤트는 행사 3일간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3월 14일에는 세계 독쇼 대회 우승자의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고, 15일에는 펫스타 펫션쇼를 통해 전문 모델과 반려견이 시밀러룩 런웨이쇼를 진행한다. 16일은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분리수거 밴드, DJ 아스터의 디제잉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독쇼, 댄스쇼, 원반던지기쇼 등 각 분야 세계 대회 수상자를 초청해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는 실외 운동회인 '펫림픽' △코코스퀘어 전문 트레이너가 현장에서 상담과 행동교정 도움을 주는 '무엇이든 물어보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인 '펫스널 컬러' 등도 진행한다.
매장 지하 1층에서는 퍼리스 부스를 통해 퍼리스 캐릭터 갤러리와 굿즈를 판매하거 코코스퀘어 프리미엄 PB를 소개하는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사진을 활용한 의류 커스터마이징 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첫 번째 반려동물 친화 매장으로 더북한강R점을 지난 2022년 1월에 오픈했다. 현재까지 펫티켓, 유기동물 입양 등의 캠페인을 20여회 전개하며 13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