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NH농협은행은 올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선정한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FX Leading Bank)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100%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미 달러(USD)에 한정된다. 농협은행 올원뱅크 앱에서 '알뜰환전'을 신청한 뒤 달러 실물을 수령하고,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해 응모하면 된다.
농협은행은 고객의 환전 수수료 중 90%를 환율 우대하고, 나머지 10%는 NH포인트로 환급해 총 100% 우대율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2회 이상 환전할 경우 가장 큰 환전 금액 1건에 대해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적용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으로서 최고의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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