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BPA와 '중국 주재 국적선사 초청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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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BPA와 '중국 주재 국적선사 초청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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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재 10개 국적선사 대표 초청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 공유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와 중국 주재 국적선사 법인장들이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와 중국 주재 국적선사 법인장들이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상해대표부는 12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 상해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주재 국적선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천·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팬오션, HMM 등 10개 국적선사의 중국 주재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주요 통계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 시장 주요 이슈와 전망 △올해 주요 사업계획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 남광현 수석대표는 "지난해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장에서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국적선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공유된 각 선사의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참고해 더 많은 선박이 인천항에 기항할 수 있도록 선사별 맞춤 인천항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60만TEU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항과 중국 항만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216만TEU로 이는 지난해 203만TEU에서 약 6.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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