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LS일렉트릭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약세다.
31일 오전 9시 39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보다 2만2500원(9.22%) 내린 2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엠증권은 이날 LS일렉트릭에 대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3만1000원에서 28만1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상헌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은 올해도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의 속도 조절은 필요하다"라며 "올해 영업이익 증가 폭이 16.7% 수준으로 전망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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