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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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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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주간 기념 특화사업
가족 ‧ 돌봄 ‧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다문화사회 양성평등 가치확산 사업
2월 11일까지 제안서 접수, 2월 중 결과 발표, 3~12월 사업 진행
인천시청
인천시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23일부터 2월 11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 유형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사업(기본형)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 기념 연계사업(특화형) △저출산·고령화 대응 지역사회 인식 제고 사업(통합형) △그 밖에 양성평등 도시 인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로 전년 대비 지원사업 유형이 확대됐다. 지원 규모는 총 7천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 및 연구소 등으로 1개 사업당 약 1천만 원 내외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인천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목적과 효과성, 수행 능력, 예산의 적정성, 기타 고려 사항 등을 심의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2월 20일경 인천시 누리집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과 보탬e 공모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여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은 물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저출생 문제 극복, 함께하는 돌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생활형 양성평등 실천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유관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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