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버스회사' 설 명절 맞아 이웃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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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 버스회사' 설 명절 맞아 이웃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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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버스 1200만원 상품권·성남시내버스 1500만원 상당 선물세트 각각 기탁
2025년 대원버스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상준 대원버스 대표이사(사진제공=성남시)
2025년 대원버스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상준 대원버스 대표이사(사진제공=성남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버스회사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시내버스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1500만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내버스(대표이사 김윤태)는 34개 노선에 394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쌀, 상품권, 선물세트 등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지난 13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대원버스는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며 약 800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쌀, 상품권 등 약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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