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골목상권·전통시장 등 우리 경제 근간 이루는 상권 활성화 전력"
상태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골목상권·전통시장 등 우리 경제 근간 이루는 상권 활성화 전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맞이 민생현장 방문
23일 대전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에서 장보기 및 상인격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3일 대전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에 위치한 상점에서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3일 대전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에 위치한 상점에서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이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전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이하 상점가)를 방문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목을 준비하는 상점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등의 설 성수품을 구매하며 진행 중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벤트 홍보에 나섰다.

2024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은구비서로 상점가는 상권 인근의 '은구비 공원'과 지역자원인 '맹꽁이'를 활용해 '맹꽁이 거리' 홍보, '맹꽁이 장날' 등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카카오 협업사업인 '단골거리' 사업에 참여해 57개 홍보채널을 개설하고 단골 보유 고객을 1,000명을 확보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올해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전통시장·상점가에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 8개 지역본부와 21개 센터는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설 명절맞이 내수 진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에 필요한 제수 용품과 지역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상점가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 홍보 및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9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5년 설 명절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 내수진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