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능대학교가(총장 이남식) 21일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대학 프로그램 'CCM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새내기 예비대학 'CCM'은 Charm Charm Master의 줄임말로, 신입생들이 더욱 매력적이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물포캠퍼스 재능관 대강당에 모인 110여 명의 신입생들은 첫 프로그램으로 이주미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교수의 '2025년 메이크업 트렌드'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서는 2025년 최신 메이크업 및 컬러 트렌드를 소개하고 퍼스널 컬러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으며 진단 방법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전문 스피치 강사가 진행한 자신감 향상 스피치 특강과 대인관계·팀워크 강화 실습이 이어졌다. 이 과정은 신입생들의 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에는 5~7명씩 그룹을 구성해 진행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형별 그룹 활동을 통해 협업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지도 전문 퍼실리테이터와의 상담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예비 신입생들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대학은 이미지 관리, 스피치, 외국어 등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들이 많다"며 "입학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