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에이스경암으로부터 쌀 6500포대 기탁 받아…27년째 '온정'
상태바
성남시, (재)에이스경암으로부터 쌀 6500포대 기탁 받아…27년째 '온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억 5275만원 상당 독거노인, 가정위탁 아동에게 보내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성호)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 성남시에 1억 5275만원 상당의 쌀 6500포대(포대당 10㎏)를 기탁했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성호)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 성남시에 1억 5275만원 상당의 쌀 6500포대(포대당 10㎏)를 기탁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성호)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 성남시에 1억 5275만원 상당의 쌀 6500포대(포대당 10㎏)를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승만 에이스경암 상무,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 6371명과 가정위탁아동 129명이 사는 가구에 1포대씩 전달하기로 했다.

(재)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 때 성남시에 쌀을 맡겨 올해로 27년째 소외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탁한 쌀을 누적해 시가로 환산하면 31억4700만원 어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