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라이프·휴먼에이드 업무협약…"취약층 미디어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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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라이프·휴먼에이드 업무협약…"취약층 미디어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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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에이드 김동현 대표(오른쪽)와 고명경 이사, 휴먼라이프 박남하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휴먼에이드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상조 전문기업 휴먼라이프는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와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휴먼라이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취약층에게 미디어 일자리와 세상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과 고령층, 경력단절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사회취약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일자리와 일거리를 개발해 늘여 나가고 이들의 사회활동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양사 사업을 위한 마케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미디어 일자리나 일거리를 마련해 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기회를 넓히고 이들에게 특화된 생애 주기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하 휴먼라이프 대표는 "한 분 한 분 소중한 이들이 꾸려가고 있는 이 사회가 더 좋은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각자의 생각과 마음이 서로 잘 전해져야 할 것"이라며 "즐겁고 재미있는 미디어 활동을 통해 누구나 차별이나 문턱 없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현 휴먼에이드 대표는 "사진과 짧은 글의 포토뉴스 만들기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이고 작은 자서전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일"이라며 "휴먼라이프와 함께 이 캠페인의 저변을 넓혀 모두가 일생에 소중한 순간과 의미있는 일들을 뉴스로 만들고, 고료를 받는 프로로 활동할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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