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대상이 설을 앞두고 축산환경관리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거주 장애인 및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1만3500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 2023년 축산환경관리원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납품 농가의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달걀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약속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축산환경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하고, 친환경 상생구조 마련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상은 지난 16일 세종시 거주 장애인 및 소재 아동센터·요양원·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총 35곳을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에서 생산한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1만3500알(15구X900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지난해에도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약 1만2000알을 기부한 바 있다.
이태성 대상 계란마케팅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농장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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