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원연합회는 지난 27일 송도 한옥마을에서 송년오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며 대학원 동문 간 화합을 다짐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및 송인석 대학원연합회장을 비롯 김동원 대외협력처장, 장규환 교육대학원장, 이준한 정책대학원장, 김준석 공학대학원장, 대학원연합회 주요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재훈 인천대학교 대학원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오찬회는 △개회 및 참석자소개 △대학원연합회장 송년사 및 총장 송년축사 △내·외빈 송년덕담사 △사업보고 및 공지사항 전달 △단체사진 촬영 및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새롭게 그리고 지혜롭게 목표한 바를 모두 성취하게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은 동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인석 대학원연합회장은 "올 한해도 동문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여러 행사와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대학원연합회는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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