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대한항공이 6년 만에 부회장직을 부활시킨다.
이와 관련해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부회장직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1월 예정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전날 열린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업결합 관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우 사장은 내부 절차를 거쳐 1월 중 예정된 임원인사를 통해 정식 발령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타 임원인사 내용은 현재 알려진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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