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자랑스러운 ITC人賞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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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자랑스러운 ITC人賞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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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니터 등 100명 심사위원 실시간 투표로 현장심사 
대상에 '훈훈함을 전하는 BRT' 등 10개 사례 올해의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경영목표 달성 기여 상위 10개 부서, '경영성과 BEST 10'선정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중앙)과 경영성과 BEST 10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중앙)과 경영성과 BEST 10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숨은 인재 발굴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해 '제2회 자랑스러운 ITC人賞'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2024년 성과를 정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를 빛낸 업무혁신 성과'를 주제로 총 67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에서 23개 팀이 선정됐다.

이렇게 선정된 23개 팀을 대상으로 오늘 열린 경진대회에서 2차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심사는 실시간으로 전 직원에게 온라인 중계되는 가운데 사전 선발된 직원대표와 시민모니터 등 100명의 심사위원이 점수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투표했다.

그 결과 장려상 4팀, 우수상 3팀, 최우수상 2팀이, 영예의 대상은 '훈훈함을 전하는 BRT'를 주제로 발표한 신교통운영팀 김상철 주임이 선정됐으며 상금과 특별휴가 및 선진 해외 지하철 배낭여행의 특전이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김상철 주임은 매일 승강장 환경정비, BRT 전용도로 점검 등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본인 근무시간 외에는 무료급식소 '제물포밥집' 공동대표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는 등 10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인천2호선 전(全)구간 UTO 전면 시행'을 통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종합관제소 등 상위 10개 부서를'경영성과 BEST 10'에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먼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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