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 위한 킥오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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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 위한 킥오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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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의 공공성 확대
공동 학술 조사·연구 및 지역 문화유산 정책개발 및 제안
공동발전 도모 및 지역 문화유산의 진흥과 융성에 기여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원장 이지훈)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지역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12월 10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지훈(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최종모(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김미영(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문화유산팀장), 박재영(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장), 정명섭(전라남도문화재단 사무처장), 김낙중(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로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등 7개 기관은 △문화유산 관련 현안 안건 발굴 및 공동과제 추진 △지역학 연구 및 협업 △문화유산 관련 법 제도, 이슈 등의 대응방안, 정책 및 신규 연구 제안 △각 기관별 정보공유, 교육, 홍보, 공동사업안 등 협의 제안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의견 제시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으로 소속 기관간 인력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향유권 확대, 정책개발, 사업계획 등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활용, 전승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이지훈 원장은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문화유산 연구기관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진흥과 융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문화유산 가치 실현 확대를 위해 학술조사 및 연구, 지역 문화유산 정책개발 및 제안, 지역 문화유산 관련 공동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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