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교보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처음으로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소비자 안전 제도 구성, CCO(최고소비자보호책임자)의 역할, 콜센터 등 소비자 소통 제도의 탁월함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교보증권은 이에 따라 CCM 인증을 광고·홍보에 쓸 수 있고 공정거래위원회 위반사항이 발생해도 제재 수준이 경감되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철우 교보증권 CCO는 "고객 중심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소비자중심경영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하는 등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앞으로도 이 기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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