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동서식품, 이웃돕기 성금 9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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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동서식품, 이웃돕기 성금 9억원 기탁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2월 10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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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8개 기관에 총 9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 2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동서식품은 이밖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세계자연기금,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등 총 8개 단체에 8억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환경보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 측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6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전국푸드뱅크에 연중 약 4억7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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