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LF푸드는 자사의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한반12'가 배우 박성웅을 모델로 발탁하고 생활 미식가를 찾아 나선다고 9일 밝혔다.
LF푸드는 박성웅이 배우로서 쌓아온 진정성 있는 모습과 신뢰도 높은 이미지가 계절과 절기에 맞는 산지 식재료를 사용해 일 년 열두 달, 매일 찾게 되는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한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한반12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반 12는 전국 팔도의 희소성 있는 제철 식재료, 비법, 맛집의 노하우를 활용해 차돌 냉이 된장찌개, 한우곱창전골, 수삼갈비탕 등 한식을 구현했다.
특히 한국인에게 잘 맞는 제철음식을 선택하고 함께 나누며 생활 속에서 즐기는 사람들을 '생활 미식가'로 칭하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한식부터 한식의 건강 재료 비법, 노포의 맛집 이야기를 수집하거나 공유하며 캠핑, 여행, 가벼운 술안주, 해장 등 그들의 일상 속에서 맛과 멋을 즐기는 모든 미식가들을 아울렀다.
일상 속 미식을 추구하는 생활 미식가와의 만남을 통해 미식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겠다는 게 LF푸드의 계획이다.
LF푸드 관계자는 "생활 미식가 박성웅을 통해 한반12의 브랜드 철학을 대중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오감으로 즐기는 행복한 일상 속 미식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