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사업에 대한 공감대 조성 및 관심 유발을 위해 소통의 장 마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 행궁동에서 개최하는 '2024년 통합 로컬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했다.
'2024년 통합 로컬페스타'(이하 로컬페스타)는 올해 글로컬 상권 선정지인 수원 행궁동 일대에서 개최하며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의 문화를 연결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 부시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과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소진공은 지역기반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양성하고 로컬크리에이터가 모인 골목상권을 골목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일환으로 올해 10월부터 전국 5개 지역별로 로컬페스타를 개최했으며 이번 통합 로컬페스타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별로 △피칭존 △네트워킹존 △팝업존 △로컬대학존 △투자존을 운영해 행궁동 전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자세한 행사 일정은 로컬페스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5일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진행하고 피칭존, 팝업존, 네트워킹존 등 행사장 현장을 시찰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 성심당과 같은 성공한 로컬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지역성과 사업성을 갖춘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로컬크리에이터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