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가 12월 가격파격 선언을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월별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12월 파격파격 선언은 연말 및 겨울 시즌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군 중심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이달의 3대 핵심 상품은 △스테이크용 '램 숄더랙' △가니쉬용 '파프리카' △'삼진어묵 국탕종합모듬' 등이다.
스테이크용 호주산 청정 '램 숄더랙 100g(냉장)'은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선보인다. 통상 스테이크 한 덩어리 용량 300g을 1만원대 초반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와 곁들일 수 있는 가니쉬용 채소로 '파머스픽 파프리카 3입/봉'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다. 파프리카 1개당 1000원이 안 되게 준비했다.
겨울 시즌 따뜻한 국물 음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쌍하고 '삼진어묵 국탕종합모듬(895g)' 상품은 6000원대 후반 가격에 판매한다. 이는 동일 제조사의 기존 유사상품 대비 약 43% 저렴한 수준이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동원 통그릴 비엔나 △오뚜기 맛있는 왕교자 고기 △CJ 비비고 사골곰탕 등 가공식품과 △코디 순한3겹 화장지 △미쟝센 펄샤이닝 샴푸/트리트먼트 등 일상용품까지 40개 생필품을 엄선해 파격가로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연말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들 중심으로 12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을 선정했다"며 "이마트의 매입 경쟁력을 토해 꼭 필요한 상품을 적기에 할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