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 발달장애 아동 자립 돕는 '핸드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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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발달장애 아동 자립 돕는 '핸드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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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이 22일 서울 은평대영학교에서 진행된 핸드볼 교실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봉사단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고 있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이 22일 서울 은평대영학교에서 진행된 핸드볼 교실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봉사단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SK엔무브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 적응과 감성 발달을 위해 핸드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SK엔무브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지난 22일 서울 은평대영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핸드볼 교실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핸드볼 교실에는 김원기 SK엔무브 사장과 SK엔무브 구성원 12명, 김정훈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과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 16명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지난 8월부터 서울 소재 특수학교 2곳에서 핸드볼 교실을 열고 지역사회 발달장애 아동과 소통하는 해피드림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상반기에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한국체육대학교 특수체육학 교수진과 특수학교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공동 기획했다. 이 커리큘럼은 특수학교의 정규 체육수업에도 쓰이고 있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이날 SK이노베이션 계열 자원봉사단을 대표해 은평대영학교로부터 아동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SK엔무브 구성원과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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