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24 한강 지키기 복하천 환경 정화 활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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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4 한강 지키기 복하천 환경 정화 활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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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SK하이닉스는 지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민·관이 함께하는 '2024 한강 지키기 복하천 환경 정화 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하천의 지속 가능한 물 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이천CPR담당) 등 △SK하이닉스 자원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된 물길봉사대 △한강지키기 운동 이천지역본부 △이천시 자유총연맹 △호법·마장·모가면 이장단 등 이천시 내 시민 단체와 시민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이천·용인·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1급수 지천이다. 이 하천은 일대 비옥한 평야를 발달시켜 이천시 지역 특산품인 이천 쌀 생산에 기여하며, 수자원 용수로 활용돼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이천 시민들의 생활용수로 활용되는 복하천의 수질 보전 및 개선을 위해 하천변 및 수중 쓰레기 제거와 EM 흙공 던지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박용근 부사장은 "반도체 생산의 핵심 자원인 수자원을 보호하는 것은 SK하이닉스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천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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