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기념일 선물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가 연인에게 받고 싶은 선물로 남성은 '현금(21%)'을, 여성은 '귀금속/액세서리(28%)'를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념일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현금'이 1위(21%)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편지(18%)', '귀금속/액세서리(17%)', '전자기기(16%)', '패션/의류(12%)'가 뒤를 이었다.
또한, 미혼남녀의 90%가 기념일 선물을 준 경험이 있으며, 선물 비용으로는 '1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45%).
남성이 연인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는 '귀금속/액세서리(30%)', 여성이 선호하는 선물은 '패션/의류(34%)'가 각각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2일부터 7일까지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만 25세~39세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4.38%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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