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다회용 컵 이용 시 300원, 다회용기 이용 시 1000원 지급
4일부터 본사 주변 커피전문점에서 QR 스티커 인식 후 참여
4일부터 본사 주변 커피전문점에서 QR 스티커 인식 후 참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일부터 생활 속 녹색 실천 캠페인 '(일회용기와)헤어질, (다회)용기낼 결심'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사적으로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도입해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배부받은 QR 스티커를 텀블러나 다회용기에 부착한 후, 녹색 실천 참여 커피전문점에서 QR 스티커를 인식시켜 참여하는 방식이다.
텀블러와 다회용컵 이용 시에는 회당 300원이, 다회용기 이용 시에는 회당 1000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캠페인은 KAVIC(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튜닝안전기술원, 김천드론교육센터를 포함하여 본사를 기준으로 시행된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향후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TS 지역본부가 있을 경우 지역 주변 커피전문점과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캠페인 대상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일상 속에서 참여 가능한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 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