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채용 결실" 공무원연금공단, '공정채용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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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채용 결실" 공무원연금공단, '공정채용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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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응시자 최우선의 'FIRST' 채용으로 결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1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1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지난 1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전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투명 채용·능력 중심·구직자 공감 등 채용 전 과정의 공정성 확보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등 엄정한 검증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5여개의 기관이 공모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공정(Fairness), 혁신(Innovation), 공감(Review), 만족(Satisfaction), 신뢰(Trust)의 'First 채용'을 주제로 올 한해 공정채용의 노력과 폭넓은 성과들을 소개해 심사과정에서 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2024년에는 △ (공정) 전문면접관 자격제도 도입을 통한 내부 면접위원 채용역량 강화 △ (혁신) 서류전형 예비합격제 운영으로 필기시험 응시포기 인원만큼 서류전형 추가 합격자 응시기회 부여 △ (공감) 서울지역 외 제주 필기 고사장 추가 운영으로 지역인재 응시 편의 제고 △ (만족) 간부직의 사택 자진퇴거를 통한 신입직원 공동숙소 제공으로 제주 조기 정착 지원 △ (신뢰) 자립준비청년 별도전형 신설 등 역대 최대 규모 사회형평적 인력을 채용하는 등 공정채용을 넘어 공감채용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IT인력 Pool 부족 등 지역적 한계 극복을 위해 지역대학교와 협업해 공무원연금공단 맞춤형 IT인재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서류전형은 단순화해 전산 자격사항만 평가, 필기시험 대신 공단 실무에서 활용하는 코딩 등 실기시험을 도입해 실무능력이 우수한 IT인재 12명을 신규 채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정채용 선도기관으로서 청년 세대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채용 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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