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콘텐츠펙토리상상역은 지난 29일 금천구와 금천 소방서, 경찰서를 포함한 13개 기관과 함께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총괄하며 금천구 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사고라는 구체적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금천구 가산동 지식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대피 및 화재 진압 훈련이 이루어졌다.
총 500여 명이 참여한 이 훈련에는 헬기, 드론, 로봇 개와 같은 첨단 기술이 도입되어 초기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정부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민·관·군이 협력하여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콘텐츠펙토리상상역은 훈련의 총괄 운영을 담당하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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