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아우디는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피아자에서 'FC 바이에른'의 선수들에게 새 시즌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발된 아우디 직원들은 직접 선수들과 코치, 구단 임원들에게 자동차 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 FC 바이에른의 팬들은 이제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FC 바이에른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차안에서 구단의 최신 뉴스와 생방송, 경기 관련 업데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즌 FC 바이에른의 공격수 해리 케인, 독일 대표팀 주장 조슈아 키미히, 감독 뱅상 콤파니,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SQ8 e-트론'을 선택했다.
수석 코치진과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는 'SQ6 e-트론'을 선택했으며. 이 외에도 토마스 뮐러, 콘라드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차량을 선택했다.
차량 전달식에서는 선발된 아우디 직원 열한 명이 선수들에게 직접 차키를 전달했고 이후 선수들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이자 FCB 감독위원회 위원은 "FC 바이에른은 22년 이상 아우디의 든든한 파트너였다. 아우디와 FC 바이에른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추구하며, 전동화된 미래로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며 "FC바이에른 선수들은 아우디의 순수 전기 차량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의 중요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스포티한 아우디 차량은 선수들과 완벽히 어울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