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약품은 오는 17일 서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71회 아트엠콘서트에서 유럽을 무대로 활동 중인 스타 피아니스트 김정은의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정은은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인 요하네스 브람스의 '네 개의 발라드'와 프란츠 슈베르트의 '세 개의 피아노 소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재 김정은은 2021년부터 독일 '첼레 여름 음악축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하노버 국립 음대 피아노과 강사로 재직중이다.
이번 공연의 풀버전 영상과 대표 숏폼 콘텐츠 '클래식 어디까지 아니?는 아트엠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타 피아니스트 김정은의 내한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피아노의 섬세한 선율과 아름다운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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