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추석 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에 성금 기탁
상태바
경동제약, 추석 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에 성금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동제약이 추석 명절을 맞아 바보의나눔에 성금 3억2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 [사진= 경동제약 제공]
▲ 경동제약이 추석 명절을 맞아 바보의나눔에 성금 3억2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 [사진= 경동제약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경동제약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3억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경동제약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재)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재)바보의나눔에 3억20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 김인권 (재)바보의나눔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동제약은 현금 2억원과 1억2000여 만원 상당의 '그날엔', KF94 마스크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전달했다.

경동제약은 지난 2010년 바보의나눔과 처음 인연을 맺고 올해까지 15년 간 총 46억8000여 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연말연시 이웃돕기,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등 매해 우리 사회 각지에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그동안의 기부활동 중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기부를 하게 된 것 같다. 그렇기에 올해의 나눔이 더욱 소중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통해 사회에 더 많은 것을 돌려드리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